영국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 투어 [영국 맨체스터] Bold Street Coffee 맨체스터 와서 여러 카페를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한국만큼 커피숍이 많지 않다는 것. 커피가 서양에서 와서 더 많을 줄 알았는데 나와서 보니 생각보다 그 어떤 나라보다도 우리나라가 커피애호가가 더 많은 것 같다. 영국은 카페보다는 사실 펍이 더 많아 보인다. 사람들도 펍 공간을 우리나라 카페처럼 활용하는 것 같다. 맥주 하나 시켜놓고 몇 시간씩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도 영국에서 커피는 점점 더 즐겨마시는 음료가 되어가는 듯하다. 예전보다는 차를 즐기는 문화가 줄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최근 이야기를 나눈 영국 맨첸스터 토박이도 차는 상류층과 노동자층만 많이 마시고 요즘 중산층은 커피를 더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볼드 스트리트 커피 맨체스터 지점 Bold Street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