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방지 지문등록 방법, 지문 등 사전등록제

 

혹시 모를 미아 방지, 아동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돕기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아방지 지문등록,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2012년 도입된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아동, 치매 환자, 장애인 등에게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사전에 경찰 시스템에 지문, 사진 및 보호자의 인적 사항을 등록하는 것으로, 아동이 길을 잃거나 실종될 경우 빠른 발견과 수사를 돕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아이들의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경찰청 정보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놓고, 아이가 실종됐을 때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이들의 등록이 많아 '미아방지 지문등록'으로도 불립니다.

 

미아방지 지문등록 방법

지문 등을 사전등록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크게 두 가지입니다.

 

비대면 등록 방법인 안전드림 누리집 앱

첫째는 안전Dream 누리집 및 앱에서 직접 등록하는 방법이며, 둘째는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해 등록하는 방법입니다. 아기들은 지문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서 지문 등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경찰서에 직접 방문해서 등록해야 합니다.

 

안전Dream 누리집 앱 바로가기

 

방문등록

방문 등록 시에는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지문 외 아이의 사진, 성명, 주민등록번호, 성별, 주소, 키 그리고 보호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과 같은 관련 정보는 안전Dream 누리집이나 앱에 미리 등록해 놓고 지문만 경찰서 등을 방문해 등록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의 중요성

최근 춘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A양의 실종 사건을 살펴보면, 해당 아동의 지문이 미리 등록되어 있었다면 더 빠른 수색과 발견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지문이 등록되어 있다면, 평균적으로 1시간 이내에 아동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모든 보호자들은 자녀들의 지문과 관련된 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만약 아이들이 길을 잃거나 실종되었을 때 빠른 수색과 발견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실종 아동을 빠르게 찾을 수 있고, 그들의 안전과 보호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는 매우 중요합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더욱 확보해보세요.

 

 

아이와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미리미리 지문 사전등록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해을 떠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