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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평산책방 개점, 문재인 책방, 평산책방의 책 친구들

평산책방 

 

평산책방은 하북면 평산마을 내에 위치한 새로운 독서 문화 공간입니다. 전 대통령 문재인 사저 앞에 위치한 서점이면서 재단법인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나무위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평산책방을 위해 한 단독주택을 8억5천만 원에 매입해 개조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3일 건물 사용 승인을 받아 평산책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에 작은도서관을 부설했다", "작은도서관은 내가 가지고 있던 책 1천 권으로 시작해서 기증도서와 신간을 더해갈 것"이라고 전하며,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이 소장한 책 1000권을 포함한 3000권 규모로 서점을 운영합니다. 다양한 분야 책을 소장하고 판매합니다. 
 


 
“평산마을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시골인데 제가 여기로 사저를 정하면서 시위로 인한 소음과 욕설이 마을을 뒤덮어 버렸고 주민들은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식당이나 카페, 가게를 하는 분들이 피해를 입는 걸 보면서 제가 도움드릴 방안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마을책방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평상책방 개점 이유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설명한 바 있습니다.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평산책방을 방문하여 다양한 책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산책방 개점 소식, 문재인 책 친구로 여러분 초대, 평산책방 본격 운영 시작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이 26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 책방은 누구나 출입이 가능하며,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를 자청하고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3년 4월 25일 오후, 문 전 대통령은 평산마을 주민과 함께 평산책방 현판식을 비공개로 진행하였습니다. 현판식을 마치고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점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평산책방 운영에는 문화계 인사와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책방운영위원회가 참여합니다. 수익은 전액 재단에 귀속되며, 이익이 남을 경우에는 평산마을과 지산리, 그리고 하북면 주민들을 위한 사업과 책 보내기 같은 공익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의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책들과 함께, 많은 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적인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북클럽 '평산책방의 책 친구들'

 

평산책방 유튜브
김경협 의원 유튜브

 
 
이곳의 중심은 북클럽 '책 친구들'이라는 독서 동아리입니다. 책 친구들은 온·오프 활동으로 함께 책을 읽고 독후감을 나누며, 저자와의 대화 같은 평산책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산책방은 책 친구들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으로 책 읽기 운동의 모범이 되고, 시골마을 책방의 성공사례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곳에서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산책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여러분도 평산책방과 함께 문재인의 책 친구가 되어 독서와 문화를 함께 나누어보시길 바랍니다.
 
 

 

 
책방 한쪽에는 ‘문재인이 추천합니다’, ‘문재인의 책’ 코너가 있으며,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SNS에 소개했던 책을 모았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의 운명’ 등 대통령 당선 전 문 전 대통령이 쓴 책도 볼 수 있습니다.